2009년 05월 12일
친구와의 토론 그리고 덤터기
작가 형님과의 커뮤니티가 무산된 이번 주, 소설 하나 가지고 친구 놈이랑 한 4시간 이상 대화를 할 수 있었다.
내 소설의 문제점은 말개그가 지나치게 많고 독백의 중요성이 떨어진다는 것.
녀석의 문제점은 진도가 너무 빠르고 중요 사건이라고 보일 만한 것이 없다는 것. 이었다.
뭐, 나름대로 서로의 얘기를 해가면서 소설에 대한 얘기를 하다보니, 녀석도 소설의 재미를 알았는지 계속 쓰고 싶다고 얘기했다.
랄까.. 정말로 너도 투잡할 거냐? 라고 생각했지만, 어떠랴? 나도 투잡 지망인데.
이건 어제 얘기
오늘은 정말 최악의 날이었다.
덤터기.
알바하는 데서 물건 들여오는 과정에서 착오가 일어나 60만원 정도 되는 피해를 내가 물게 생겼다.
.......
나 그냥 살지 말까?
라고도 생각했지만 지금 쓰고 있는 글을 생각하면 죽을 수도 없다.
어머니, 아버지.. 저 이러고 살아요. 하지만 글 빨리 출판해서 호강시켜드릴께요....
# by | 2009/05/12 01:42 | 생존일기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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