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14일
오늘 꽃구경 한다는데...
학교 안에서 고기 먹을 뿐이고.
나는 고기를 잘 굽지 못 할 뿐이고.
그런데 나는 고기를 구워야 하고
알바 시간은 꽤 빡빡할 뿐이고.
다음 주는 시험일 뿐이고.
제기랄, 대체 글은 언제 쓰란 말이나!!!(그래서 알바 비용의 대부분을 방학 기숙사로 돌릴 예정임.)
# by | 2009/04/14 12:14 | 생존일기 | 트랙백 | 덧글(0)
학교 안에서 고기 먹을 뿐이고.
나는 고기를 잘 굽지 못 할 뿐이고.
그런데 나는 고기를 구워야 하고
알바 시간은 꽤 빡빡할 뿐이고.
다음 주는 시험일 뿐이고.
제기랄, 대체 글은 언제 쓰란 말이나!!!(그래서 알바 비용의 대부분을 방학 기숙사로 돌릴 예정임.)
# by | 2009/04/14 12:14 | 생존일기 | 트랙백 | 덧글(0)
1. 문피아에서 제대로 된 연재하기.
2. 시드노벨 공모전 참여.
3. 조아라 품앗이 공모전 참여.
1은 꽤 무리인 것이 아직 분량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 한 상태다. 최소한 50~80페이지 정도는 있어야 제대로 된 연재를 시작할 수 있는데 판만 벌렸을 뿐, 아직 제대로 연재가 된 것이 없는 것이 현실. 두환이 형님한테 부탁을 하려고 해도 50페이지를 이번 주에 채우기는 무리일 것이 뻔하기에 지금은 아직 보류해 둬야 한다.
2는 시드노벨.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드 노벨이지만 기회가 가장 많은 것도 사실이다. 상시 공모전이 어디 흔한가? 여기는 제네로이드를 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제네로이드는 아직 기본 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에 뭔가 조금 흔하면서도 참신한 설정을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3. 여기서는 소생마도를 넣으려하고 하고 있다. 조아라에서는 이미 파신검으로 선적 1000을 넘은 적이 있다. 하지만 막장 소설이라 그 소설을 계속 밀기 그래서 그저 방치하고 있기는 한데.. 어떻게 해야할 지 진짜 고민에 또 고민이다. 여차하면 파신검으로 작가 커뮤니티에 가입을 해야할 것이다.
일단 아직 분량이라는 물자가 조달이 되지 않은 이상 허황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 하루빨리 분량보급을 해야하는 판이기는 한데...
소생마도는 지금 확실히 설정이 잡힌 것은 아니지만 가닥이 잡혔기에, 그다지 손을 댈 부분은 없다. 분량확보.
제네로이드는 설정을 새로 짜야한다. 이제껏 있던 설정을 조금 고치고 새롭게 나아가도록 하자.
나머지 하나가 문제인데.. 임모탈은 솔직히 지금 신작이나 다름없는 것이라서, 설정이고 뭐고 단편적인 것 밖에는 없다.
일단 무협 하나도 발상이 떠오르기는 하는데... 일단 보류하고.
지금 뭐 하나를 빨리 끝내버리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일단 두환이 형님이랑 약속한 소생마도가 좋으려나? 하지만 소생마도도 지금 만만치가 않은게.. 나도 지금 미치겠다.
# by | 2009/04/07 12:59 | 트랙백 | 덧글(0)
# by | 2009/04/07 12:05 | 생존일기 | 트랙백 | 덧글(0)
7시 - 기상, 아침 운동
9시 반 ~ 5시 반 : 학교 수업 - 이 시간에 공강이 나면 전부 일본어 공부를 한다.
5시 반 이후 : 월, 화 - 소생마도 작업 - 하루 10 페이지
수, 목 - GeneroiD 작업 - 하루 10 페이지
금 - Immortal Insanity - 하루 15페이지
토 일 전용 시간표
9시 기상 - 운동
11시 ~ 3시 일본어 공부
3시 부터 : 소생마도, GeneroD, Immortal Insanity - 설정 작업
바로 오늘 부터 이렇게 계속 할 것을 선언합니다.
앞으로 제가 출판 작가가 될 때까지 작품만 바뀔 뿐 이 시간표는 영원히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 by | 2009/04/05 18:04 | 생존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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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서는 언제나 2번째로 좋은 결말이 있을 선택을 한다 - 떠돌이 신관들의 진실과도 같은 헛소문
1
"젠장! 요즘 들어서는 그나마 있는 벌이도 다 뺏기는구만."
묘지에서 날밤을 새야 했지만, 견습에게 돌아오는 것은 달콤한 수면시간이 아닌 협회장의 푸념과 시체 처리 보고서였다. 원래는 응당 이 뒤에 휴식이 주워지기 마련이지만 근로기준법은 시궁창에 박아둔 직장에서 서열 이외의 법이 존재할 리 만무한 법. 폭정에 군말없이 따르고 있던 차에 무자비한 폭군이 푸념을 내뱉으며 귀환하였다.
"하여간 말이지. 장의사를 대체 뭘로 알고 있는거야. 우리들은 시체를 대지로, 영혼은 하늘로 돌려보내는 숭고한 길을 걷고 있다고. 최소한의 절차와 그에 대한 보상이라는 것이 당연히 있어야 하잖아. 단순히 시체를 묻는 것에 지나지 않느냐고? 하! 제대로 알지도 못 하면서 큰 소리 치기는. 어디 그 집안 제대로 돌아가는지 내가 똑똑히 보겠어!"
험악하게 생긴 것으로 유명해 ‘유령도 도망갈 장의사‘ 이와노프, 즉 이 장의사 협회의 회장이자 나의 상사는 최근 시와 무척 불편한 관계를 맺고 있어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빈민구제개혁이니 뭐니 하면서 떠들고 다니기는 하지만, 벼룩의 간을 빼먹는 습관은 여전한지 빈민층 대신에 그나마 입에 풀칠이라도 하는 직인 계급들에게 돈을 조금씩 갉아먹고 있는게 눈에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이다.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 그가 이런 폭행을 보고 그냥 있을 관대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시와 대놓고 마찰을 빚게되면 차후 영업에 무척 곤란한 상황이 도래할 것임이 분명하였기에 참고 있을 터. 그 불만을 저런 식으로라도 터뜨리지 않으면 아마 제정신을 유지하기 힘들 게 분명하기에 대놓고 불평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참아요. 대장. 그나마 입에 풀칠하는게 다행이죠."
"입에 풀칠?! 하! 티미, 네가 뭘 모르고 있는 모양이구나. 장의사라는 게 얼마나 고된 직업인지는 견습인 네가 더 잘 알고 있을 게 아니냐. 통탄할 노릇이지! 자기가 죽은 시체를 한 번 보고나서 그 소리를 하면 내가 말이라도 않겠다. 그런데 더 화가 나는 것은 이 빌어먹을 놈들은 이번에 장의사에게 지원되는 보조금을 삭감하기로 했다는 거다!"
"으음... 그건 확실히 불행한 정보네요. 이유가 뭐래요?"
"이제부터는 사망신고제도를 확실히 해서 시에서 장례절차를 밟아주겠다는거야. 내 참! 시체 몸 하나 깨끗이 씻지 못 하는 풋내기들을 모아다가 장례를 치루겠다고! 조상이 노하지 않으면 천운이지!"
분개하며 푸들거리는 길게 늘어트리는 콧수염이 그가 이번 사태에 얼마나 화가 나있는 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 그의 성격을 건드리는 것은 결코 현명한 행동이 아니라고 할 수 있었지만, 그의 분노가 폭발함으로 생기는 피해를 감안한다면 오히려 그의 분노가 폭주하는 것을 조금의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이쯤에서 제지하는 게 타당할 것이다.
"이번에도 파업인가요? 사람들에게 눈총까지 받으면서 굶는 것은 꽤 좋은 경험이 아니었다고요. 왠만하면 그건 참아주세요."
"물론 파업은 하지 않아. 아마 이번 조치는 저번 파업으로 인해서 생긴 부작용으로 생긴게 틀림없을테니까. 당시에 평원에서 죽어나는 시체들이 썩는 냄새 때문에 항의가 들어온 것이겠지. 이번에도 파업을 한다면 오히려 녀석들의 정책을 환영하는 시민들이 우리를 배척당할거야. 흥! 누구 좋으라고 그딴 짓을 한단 말이냐!"
"호오..."
아무래도 이번에는 일전과 같은 폭주는 없는 모양이었다. 그의 콧수염의 상태와 반비례하여 그의 뇌는 꽤나 냉정하였는지 어째서 지금의 사태에 도달하였는 지에 대하여 냉정한 분석을 할 수 있었다. 지혜의 여신 아테나이시여! 당신이 빌헬름에게 주신 지혜를 그 때의 대장에게 반만 주셨더라도! 하지만 지금에 와서 내려주지도 않을 신의 축복을 바라며 울부짖어봐야 패배한 개의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기에 눈치채지 못 한 사이 쉴새없이 단어를 나열하고 있는 그의 입에 다시 주의를 기울이기로 하였다.
"티미. 너도 알다시피 장의사란 시체를 다루는 장사다. 우선 유족들과 함께 고인을 어떤 땅에 묻어야 할지를 정해야하고, 장례를 치루는 동안 악취가 나지 않도록 시신을 위생적으로 처리해야하지. 그 뿐인 줄 아느냐? 시신을 묘지까지 운반할 운구를 마련해야함은 물론이거나와 장례식에 찾아올 빈객들도 우리가 다 체크해야 하는 법이야. 게다가 고객의 돈을 맡아 장례의 행정과 의례를 맡아하는 경우도 있지."
"...결론은 더 낳은 서비스라는 소리군요. 한동안 견습들이 죽어나겠네요."
"이 녀석! 끝까지 들어봐! 하지만 최근에는 반복되는 전쟁 떄문에 시에서도 시체의 처리를 고심하고 있지. 물론 명망있는 가문의 장례식은 우리같은 고급을 찾기 마련이지만, 평민들은 그렇지 못 할 공산이 커. 하지만 대부분 있는 놈들보다 없는 놈들이 많기 마련 아니냐."
"...결국 알짜배기는 시에 넘겨주게 된다는 소리인가요?"
"그렇지. 게다가 시에서는 복잡한 장례절차 대신에 간소화된 의식을 통해서 지정된 공동묘지에 그냥 시체를 넣은 관을 밀어넣고 기도만 하는 것으로 일처리를 끝내지. 이런 건 견습들도 할 수 있어. 아마 녀석들도 제법 쏠쏠한 재미를 볼 것이란 말이지."
"...그래서... 우리도 시의 정책을 따라하는 건가요?"
"이왕이면 벤처마킹이라고 하는 것이 좋을 듯 싶구나. 우리들은 다른 장의사 협회와 틀려서 말이지. 머리가 깨어있거든."
아아, 손해보는 장사를 억지로 밀어붙인 것에 원한을 품은 이사회의 서늘한 눈빛이 벌써부터 옥죄어 오는 지 몸이 부르르 떨리는군. 하지만 그들을 향해 반론의 창을 치켜들 만한 대의명분따위가 이 쪽에 있을 리 없었다. 힘들기는 더럽게 힘든 주제에 고관대작이 아닌 이상이 벌이도 신통찮은 이 직업에서 고작 평민들에게서 떨어지는 푼돈을 받기 위하여 시체의 몸을 닦을 장의사는 많지 않으리라.
"대장. 이사회랑 척을 지면 우리들만 죽어난다고요. ‘아, 이와노프의 제자냐? 그 버릇없는 녀석은 그나마 자신을 지명하는 녀석이 많다고 콧수염까지 기른다지? 그 스승의 그 제자로구나.‘라고요."
"....셀둘만 할멈이로군! 흥! 하지만 이번에는 그 할멈도 어쩔 수 없을꺼야! 왜냐하면 그 할멈이 이끄는 노인네 4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찬성을 했으니 말이지!"
".....예?"
운명의 3여신께서 드디어 실을 잘못 자으신게 틀림 없음이야! 그의 의견에 찬성하는 사람이 나타나다니! 게다가 극보수파의 4명을 제외하고 전부?! 이거야 말로 시체들도 놀라서 무덤을 뛰쳐나올 소리가 아닌가! 하지만 그가 억지로 밀어붙인 것에 억지로 찬동한 것일지도 모를 가능성을 남겨놓고 있기에 의기만만한 그의 미소를 무시한 채 과정을 물어볼 수 밖에 없었다.
"..대단하네요? 대체 이사회를 어떻게 구워삶은 거에요?"
"간단하지. 정식 직인들은 하던데로 높은 분들 상대하고, 견습들은 평민들을 상대하게 하면 되는 거야. 원래 이 바닥이 서열 위주 아니냐. 나는 놈은 나는 놈이 상대하고, 기는 놈은 기는 놈이 상대하게 하자고 하니 금방 찬성하더군. 아무래도 다른 협회에서도 밥만 축내는 견습 녀석들에게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뛰는 모양이야."
"......."
지혜의 여신 아테나이시여! 제가 당신을 너무 자주 찾는다고 원망하시겠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당신에게 있다는 것을 당신은 아셔야 합니다. 방금 전의 한기가 이사회의 싸늘한 눈길이 아니라 앞으로 닥쳐올 험한 고생에서 올 본능적인 공포였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하시다니요! 당신이 아무리 엉뚱한 일을 좋아하거나, 혹은 한 박자 늦은 일처리의 대명사라 할진들 제게 있어선 이번보다 더 큰 절망을 주실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와노프 대장. 아무래도 저는 당장 휴가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만... 어젯밤 방랑기사의 여행담에 대한 토론을 미하일 선생과 나누느라 몸에 무리가 왔어요."
"..네가 시체와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만 미하일 선생은 벌써 죽은 지 6달이 넘었는데 아직까지 이승에 있다는게 말이 되냐? 본래 영혼은 이승에 49일까지 머무른 후 환생을 위해서 천계로 가기 마련이야!"
"지박령이라는 것도 있잖아요!"
"네 녀석은 그 덜 떨어진 주제에 인심만 좋은 선생이 무슨 원한으로 지박령이 됐다는거냐!"
"아무튼 전 싫어요! 세상에! 조수로도 모자라서 이제는 그런 터무니없는 서비스로 부려먹으려 하다니! 몸이 남아나지 않을 거라고요!"
156CM의 자그마한 키에 유난히 창백한 얼굴을 가진 탓에 운구 행렬을 뒤따를 때 그만한 인재가 없다면서 협회에 스카웃 되었을 때 딱히 할 일이 없다는 초라한 이유로 몸을 담은 댓가를 이런 식으로 받게 될 줄이야! 자화자찬이라 할 수는 없지만 이 협회의 어떤 견습보다 내가 부려먹기 편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인 만큼 그들은 내 근로의욕을 퍽이나 잘못 판단하고 다른 일을 처리 중인 상황에서도 일을 시키려 할게 틀림없었다.
"티미. 네가 6살, 철들 때부터 이 협회에서 종사해준 덕분에 직인들은 상당히 수월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협회의 모든 직인들은 네가 인맥만 제대로 갖춘다면 한 사람의 장의사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에 아무도 이의를 품지 않아."
"예. 예. 게다가 그 험한 조수생활 4년은 제가 인맥을 만들기 위한 수련이었고요. 아아. 힘들었어요. 특히 ‘유령과 대화할 수 있다면 지금 우리 할머니을 티타임에 초대해주실 수 있나요?‘라고 말하는 아가씨를 상대하는 것은 정말 지옥이었다구요!"
"그래. 하지만 어느 정도 귀족들에게 익숙해지지 않았느냐? 게다가 암암리에 너를 꽤 귀여워하는 귀부인들도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거야 ‘어떡해야 좋을 지 몰라서 안절부절하고 있는 듯한 모습‘에 호스트로 지명한 것이겠지요. 심지어 밤자리 상대로 지명된 적도 있으니까요. 정말.. 시체 처리하러 갔다가 시체가 되는 줄 알았단 말입니다!"
"으음.. 그건 좀 문제로구나. 하지만 아직 직인들이 너를 조수로 두는 것은 네가 총감독을 해낼만한 능력이 되는가를 아직 알 수 없기 때문이야. 솔직히 정식직인이 되는 평균 연령이 26세 정도로 감안하면 무척 빠른데다 총감독의 경험이 없는 네가 해낼 수 있을 지 걱정하는 이들도 많아. 그래서 나는 이번에 시행될 ‘시민 맞춤 서비스‘의 총감독으로 너를 지명하고 싶구나."
순간 이와노프의 입에서 열거된 단어들을 믿을 수가 없었다. 견습에게 총감독이라니! 온갖 육체적인 작업이 난무하는 장례과정 가운데 단 하나 편한 직종이 있다면 그것은 전체 작업 과정을 총괄하는 동시에 보고만 받는 것으로 작업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는 것인 그것 뿐일 텐데 그것을 견습에게 넘겨준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 틀림없고, 또한 다른 직인들이 받아들이기에도 분명 무리가 있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눈 앞의 권력자에게는 이 멋진 예외적 가능성을 사실로 바꿔 줄 권력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이게 얼마나 큰 기회인지 확실히 인지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얼마되지 않았다.
"대장!"
"하지만 솔직히 말해 견습인 너의 지시를 제대로 처리할 녀석은 전무하지. 그러니까 이렇게 하자꾸나. 네가 ‘시민 맞춤 서비스‘에서 100명의 고객을 제대로 처리한다면 내 권한으로 너를 정식 직인으로 만들어주겠다. 그 때까지는 너의 능력만으로 일을 처리해야하겠지만,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도와주도록 하마."
"세상에! 너무 무리하시는거 아닌가요?!"
"하하하! 그건 아냐. 그저 슬슬 견습 중 몇 명을 정식으로 승격시킬 때가 되어서일 뿐이지. 너 외에도 다른 협회에서 총감독이 된 견습을 볼 수 있을게다. 물론 너의 경우에는 직인들의 조수 생활도 함께 해야겠지만, 이번에는 정식으로 귀족들에게 소개를 시키기로 했으니 너무 섭섭해하지 말거라."
물론 조수의 생활을 하면서 다른 업무의 총감독을 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조금만 고생하면 정식 직인이 될 수 있게 된다는 것은 축복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견습 딱지를 뗼 수 있다니! 그 누구도 60브론즈에 불과한 월급을 3실버로 올려주는데다, 아침을 지하의 루트아노 주방장의 묽은 야채스프를 대신하여 그 여동생의 토스트로 대신할 수 있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의 미끼를 던진 그는 자신의 조수가 결코 그것을 거부할 수 없다는 사실을 속으로 즐기고 있는게 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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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쓸 떄 '신이 무슨 뉘 집 개냐?'라고 말하면 답이 없다.
어차피 신이 버린 잉여물이
2번째는 커녕 막장으로 쓴 거다.
어차피 볼 사람도 없는데 그저 그러려니..
할 뿐이다.
# by | 2008/11/21 20:46 | 트랙백 | 덧글(0)